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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ON…유용한 쿠폰 정보 제공 사이트 10곳

쇼핑을 할때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많다. 우선 많은 이들이 인터넷을 통해 세일하는 매장 정보를 쉽게 구한다. 또 어떤 이는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가장 저렴한 매장 정보를 쉽게 찾아 쇼핑하기도 한다. 그러나 또 하나 유용한 것이 바로 쿠폰이다. 요즘에는 인터넷상에 쿠폰 정보만을 모아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많다. 다음은 매우 유용한 쿠폰정보를 제공하는 10개 인터넷 사이트를 정리한 것이다. ▶셀파이어(Cellfire) 아주 이용이 편리한 사이트다. 집코드를 입력한 뒤 필요한 쿠폰을 선택한 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로서리 스토어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할인 정보가 카드에 직접 저장된다. 이후 카드를 소지한 채 매장에서 쇼핑을 한 뒤 캐시어에 주면 쇼핑가격에 입력된 쿠폰만큼 할인된 가격이 바로 적용된다. 일부 소매점은 스마트폰에서도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아직 스마트폰의 쿠폰 앱을 이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점차 많은 소매점이 스마트폰에서도 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집코드를 집어넣으면 주변 스토어의 쿠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쿠폰캐빈(Couponcabin) 이 웹사이트의 가장 대표적인 장점은 바로 보증 쿠폰제(Guaranteed to Work)다. 사이트 스태프들이 게시된 쿠폰을 일주일에 3번 이상 점검하여 사용 가능한 쿠폰만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이 사이트에서 찾은 쿠폰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레스토랑닷컴의 25달러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쿠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편리한 찾기 기능과 함께 검색기능이 좋아 이용자들이 원하는 쿠폰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스토어별 카테고리별 날짜별 만기날짜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쿠폰별 등 검색 기능이 우수하다. 무료배송 탭은 알파벳 순으로 정렬된 수백 개의 온라인 사이트의 쿠폰 코드를 보여준다. ▶쿠폰스(Coupons) 10년 이상 된 사이트로 쿠폰을 프린트해 사용할 수 있다. 오래된 만큼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에 쿠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식품이나 화장품 체인 레스토랑 등 아주 다양한 분야의 쿠폰 정보를 찾는 첫걸음으로 아주 유용한 사이트다. 또 자신의 컴퓨터에 맞는 적절한 쿠폰 프린터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한다. 'Saving Card' 항목에서 일부 매장 카드에 쿠폰 정보를 넣고 프린트된 쿠폰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쿠폰 셰르파(Coupon Sherpa) 소매점에나 제조업체의 쿠폰 코드나 프린터가 가능한 거의 모든 타입의 쿠폰을 제공한다. 일부 이베이 쿠폰을 링크해주기도 한다. 특히 쿠폰 만기일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기능을 공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아울러 소매점이나 카테고리 키워드별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특히 'expiring soon' 탭은 라스트 미니트의 딜을 손쉽게 보여준다. ▶프리십핑(Freeshipping) 어떤 때는 배송비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과도한 배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소매점 혹은 카테고리별로 배송비가 없는 쿠폰 코드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유명한 소매점의 쿠폰 코드 등도 제공한다. 쿠폰 코드를 사용하기 전 배송 시간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어떤 경우는 생각보다 훨씬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프로모션코드 (Promotionalcodes) 여행이나 관광관련 쿠폰을 아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귀금속이나 소프트웨어 스포츠 용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점들의 쇼핑코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 하단에 쿠폰과 관련된 다른 사이트와 링크를 걸어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놨다. ▶리테일미낫(Retailmenot)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사이트 중 하나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사이트를 확인하기 전 이 사이트에서 인터넷주소를 입력하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쿠폰 리스트를 보여준다. 대부분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제공하는 쿠폰 리스트를 보여주지만 일부 정보는 다른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것들이다. 자신이 경험한 (쇼핑)사이트 관련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쉽게 포스트할 수 있다. 코드가 잘 적용되는지 혹은 쿠폰코드를 통해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등 직접 경험한 내용을 전달 이용자들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특히 주간단위 핫쿠폰뉴스레터(Hot Coupons Newsletter)를 신청할 경우 이용자들이 선정한 우수 쿠폰 정보를 볼 수 있다. 'Offers'는 밸런타인데이부터 핼러윈까지 연휴기간 중점적으로 제공되는 쿠폰코드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숍앳홈(Shopathome) 온라인 쿠폰코드 정보는 물론 캐시백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한다. 사이트를 이용해 쇼핑할 경우 제공되는 커미션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커미션의 경우 20달러 이상이 누적될 경우 매달 제공된다. 그로서리 쿠폰 섹션은 일부 쿠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쿠폰 정보를 제공하고 레스토랑 쿠폰 섹션은 좀더 저렴한 비용으로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무료 쇼핑 툴바를 다운로드해 설치할 경우 더블 혹은 트리플 캐시백 프로모션 정보와 새로운 쿠폰이 나왔을 경우 관련 정보를 바로 알려준다. ▶스마트소스(SmartSource) 아침용 시리얼이나 개인용 식품 등 그로서리와 관련한 다양한 쿠폰(프린트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 정보는 카테고리나 브랜드별로 검색해 볼 수 있다. 쿠폰은 컴퓨터별로 최고 2번씩 프린트할 수 있고 6주까지 유효하다. 홈페이지 상단에 아이콘으로 되어있는 'Local Grocery deals' 항목을 클릭하면 대형 체인스토어의 쿠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간 이메일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쿠폰정보를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유프라미스(Upromise) 우선 회원에 가입 계좌를 개설한 뒤 파트너 스토어를 통해 물품을 구입하거나 지출을 하면 일정 비율의 캐시가 계좌에 입금된다. 입금된 돈은 자녀의 대학 학자금이나 학비대출 상환 대학 생활에 필요한 지출로 사용될 수 있다. 플랜도 529개에 달해 필요한 플랜에 가입하면 된다. Upromise의 파트너는 800개 이상의 온라인과 8000개 이상의 레스토랑 수천 개의 그로서리와 의약품들이 포함돼 있다. 알뜰족은 스마트폰 앱으로 쿠폰 찾죠 ◇쿠폰 정보 앱 위에 언급된 사이트들 중 일부는 스마트폰용 앱을 제공하고 있다. 그외에 유용한 앱은 다음과 같다. ▶로컬잇트(Localeats) 주요 도시의 평가가 높은 식당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여행이나 관광중 아주 훌륭한 지역 식당이나 음식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dining savings view’는 쿠폰 등을 제공해 절약할 수 있는 정보들만 보여준다. 스마트폰 상 쿠폰을 보여주기만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스톰, 아이폰용 모두 지원된다. 가격은 0.99달러. ▶푸쉬핀(Pushpins) 매장에서 선택한 식품을 카트에 넣기 전 스캔을 하면 해당 쿠폰을 찾아준다. 또 이 같은 쿠폰은 멤버십 카드로 관련 정보를 보내 줘 캐시어에서 자동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미 전국적으로 2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이며 가격은 무료. ▶슈거(Shooger) 자신이 신뢰하는 스토어의 지역 및 전국 쿠폰을 지역별, 키워드별, 카테고리별로 쉽게 찾게 해준다. 또 쿠폰이 새로 포스트되면 관련 정보도 바로 알려준다. 쿠폰을 바로 사용할 수도 있고 스크랩한 뒤 나중에사용할 수도 있다. 또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매장을 알려준다.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이며 무료다. ▶요자(Yowza) 최고 50마일 내에 있는 주변 매장의 쿠폰을 쉽게 찾게 해주고 이를 스마트폰에 저장, 캐시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푸시서비스를 신청하면 자신이 선호하는 매장의 쿠폰이 새롭게 포스트될 경우 바로 알려준다.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 팜프레 스마트폰에서 구동 가능하며 공짜다. 조앤 신 객원기자

2011-05-27

쇼핑 사이트 '아싸쿠폰닷컴', 미주시장 아시안 본격 공략

글로벌 아시안 소셜 쇼핑 사이트인 아싸쿠폰닷컴(www.assacoupon.com)이 본격적인 미주시장 진출에 나선다. 뉴질랜드에 본사가 있는 아싸쿠폰닷컴은 그루폰이나 리빙쇼설처럼 소셜커머스 웹사이트로 아시안들의 생활 스타일에 맞는 상품 위주로 소개해 차별화 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음식점 미용실 제과점 스파 마켓 보험 및 금융 여행상품권 음료 병원 오락시설 스포츠센터 등 일반적인 서비스 비즈니스라면 모두 이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가 가능하다. 또 고객들은 공동 구매로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싸쿠폰닷컴은 LA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로 신라면(10개입)을 1.99달러 스파 티켓 12달러 세차 4.99달러 등의 깜짝 놀랄만한 할인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아싸구폰닷컴에 이미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해 한인과 중국 일본커뮤니티는 물론 아시안 문화와 친숙한 본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아싸쿠폰닷컴 한글은 물론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영어를 모두 지원한다. 고객들은 첫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와 자신의 거주도시를 선택하기만 하면 기획된 상품들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assacoup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정 기자 leesoo@koreadaily.com

2011-05-04

더 치열해진 온라인 할인쿠폰 시장…페이스북·구글 등에 이어 AT&T도 뛰어들어

AT&T도 온라인 할인 쿠폰 사업에 진출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2일 AT&T가 자회사인 전화번호 검색사이트 옐로페이지닷컴(yellowpage.com) 내에서 온라인 할인쿠폰 발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현재 온라인 할인 쿠폰 시장은 그루폰이 이끌고 있으며 리빙소셜 등의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페이스북 구들 등이 온라인 할인 쿠폰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주요 IT업체들이 잇따라 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통신업체인 AT&T마저 이 시장에 뛰어든 것. AT&T의 온라인 할인쿠폰시장 진입은 파괴력 면에서 기존 업체들을 능가할 전망이다. 통신업체라는 특성상 미국 전역에 지사를 둔 만큼 다른 온라인 쿠폰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지역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다. 또 AT&T는 통신업체라는 장점을 이용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할인쿠폰 발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T&T의 마케팅 망도 다른 업체에 비해 강점이다. AT&T는 주요 업체들에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존 온라인 할인 쿠폰업체보다 더 방대한 마케팅 망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품목이나 업체 확보에서 경쟁력이 높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 AT&T는 기존 업체와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른 업체들이 일정 규모 이상 고객이 몰릴 경우에만 할인이 가능한 반면 AT&T는 가입비를 받는 대신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할인을 해준다는 방침이다. AT&T는 할인쿠폰 서비스를 우선 LA와 애틀랜타 댈러스 등에서 시범실시한 후 이른 시일 안에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온라인 할인쿠폰시장 규모가 올해 12억5000만달러에서 2015년 39억3000만달러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khwo@koreadaily.com

2011-05-03

'불경기엔 쿠폰 최고' 웹사이트 이용 198% ↑

불경기가 지속되자 쿠폰 사용자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CNN에 따르면 생활품목 가격이 상승하고 지갑 열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쿠폰을 모으거나 잘라서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쿠폰 북과 쿠폰 관련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케이션의 매리앤 리버스는 “매일 생필품 관련 쿠폰을 찾아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이 지난해 비해 198%나 늘었다”며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 관련 쿠폰 이용자도 같은 기간 동안 63%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플로리다 지역의 밸팩이라는 쿠폰 업체의 경우 식료품을 비롯한 각종 음식 쿠폰 및 생필품 쿠폰 사용자가 지난해보다 8% 증가했다. 밸팩의 마샤 스트릭하우저 대변인은 “쿠폰은 소비자들이 같은 물건에 대해 더 싼 상점을 찾을 수 있게하는 동기 부여를 한다”며 “소비자들은 쿠폰을 제공하는 상점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쿠폰 사용이 늘면서 쿠폰을 발급하는 업체들은 오히려 쿠폰의 유효 기간을 줄이거나, 더 많을 물건을 구입해야 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쿠폰발급업계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쿠폰 사용을 즐기고 더 많은 이익을 얻는다고 생각한다”며 “업체들은 쿠폰을 발급함으로써 더 많은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말했다. 곽재민 기자

2008-10-09

똑똑한 알뜰족 '할인 쿠폰 찾아라' 세일하는 품목만 골라 구입

‘요즘 같은 시기에는 알뜰하게 사는게 장땡이지’ 최근들어 각종 할인 쿠폰을 적극 활용하는가 하면 세일 품목만을 골라 구입하기, 싼 업소 찾아다니기, 회식은 무제한 식당에서 하기 등을 통해 경제적 절약을 꾀하는 알뜰족이 늘고있다. 알뜰족에게 가장 기본이면서도 큰 인기를 끌고있는 작전은 역시 할인 쿠폰. 신진우(33·어바인)씨는 무심코 버려 온 신문이나 전단지 등을 최근 들어 꼼꼼히 살피며 각종 할인 쿠폰을 수집하는 습관이 생겼다. 잘 건지면(?) 유용한 쿠폰 서너개는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씨는 “예전에는 신문이 오면 스포츠 기사를 가장 먼저 봤는데 요즘에는 전단지에 있는 쿠폰을 체크한 후 모으고 있다”며 “예를들어 햄버거를 먹으러 갈때 모아논 쿠폰을 잘 이용할 경우 음료나 햄버거 등을 하나씩 무료로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한 쿠폰이 많더라”고 말했다. 또 가격이 저렴한 곳만을 찾아다니는 스타일도 있다. 정의현(34·글렌데일)씨는 LA한인타운을 비롯해 음식점, 주유소 등 업소에 상관없이 싸다는 곳은 자기 손바닥 보듯 훤하다. 김씨는 “최근에는 신문광고를 보다가 LA한인타운내 L노래방에 특별 홍보기간으로 1달러의 한시간짜리 노래방을 알게 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불경기에 노래로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려 하는데 노래방 요금까지 만만치 않으면 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알뜰족의 대표 주자는 단연 ‘아줌마’들이 꼽힌다. ‘1센트’라도 아끼기 위한 주부들의 알뜰정보 수집은 작게는 몇 센트에서부터 심지어 수 백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어 10장 할인쿠폰이 안부럽다. 김정수(54·세리토스)씨는 “장을 보러 가거나 전자제품 등을 구입할때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가장 저렴한 업소에 대한 정보를 수입하고 있다”며 “미리 살 물품을 정해놓고 신문이나 홍보지 등에 나온 광고를 참조해 계획을 세우다 보면 한달에 적지 않은 돈을 쉽게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열 기자 ryan@koreadaily.com

2008-07-30

쿠폰 베스트 사이트, 쿠폰만 잘써도 '살림 고수' 된다···연 7.50불이면 원하는 쿠폰 맘대로 사용

프로모션마케팅협회(PMA)에 의하면 작년 한 해동안 2010억 달러 가치의 쿠폰이 뿌려졌다. 그중 소비자가 사용한 쿠폰은 1%인 22억 달러였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호응으로 쿠폰 사용이 전년 대비 4.5~5.5%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인 주부들 사이에서도 쿠폰이용은 똑똑한 샤핑의 상징이 되었다. 처음 미국을 도착하자마자 들었던 ‘미국사람들은 쿠폰없이 물건 안산다’는 말이 이젠 한인주부들 사이에서도 정착됐다. 각종 쿠폰사이트는 바로 프린트하거나 혹은 신문에 삽입되어 있거나 연회비를 내고 우편으로 쿠폰을 받기도 한다. 또한 많은 회사들이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직접 프린트를 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쿠폰 사이트의 홍수시대에 원하는 쿠폰을 찾는데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 자신의 샤핑패턴에 알맞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인터넷에서 쿠폰을 찾아 방황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유형별 쿠폰사이트를 알고 있으면 알뜰샤핑 전략의 기초가 된다. ◇바로 프린트 가능한 쿠폰=클릭하면 쿠폰을 바로 프린트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브랜드가 꽤 있다. 대표적인 스토어는 '마이클스' '조앤' '타겟' '로만스' 'K 마트' 등. 여기서 자주 이용하는 스토어는 정리해 두었다가 쿠폰 사이트에 들어가 검색 창에 이름을 넣으면 바로 찾아 프린트할 수 있다. 그외 바로 프린트를 할 수 있지만 회사 웹사이트에 가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회원가입을 해야 쿠폰을 얻을 수 있는 스토어도 있다. '홈디포' '배스킨라빈스' '피자 헛' 등이다. ◇회원제 쿠폰사이트= 꽤 많은 쿠폰 사이트가 연회비를 받고 우편으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받는데 4~5일이 걸리기도 하지만 좋은 브랜드와 건강식품이 많아 이용하는 회원수가 늘어나고 있다. 원하는 브랜드나 제품 종류를 찾기 편하게 검색기능이 잘 되어있고 제품도 수퍼마켓 진열대 분류대로 잘 정리해 놓고 있다. 푸드를 포함한 쿠폰을 구하기에 가장 좋은 사이트는 thecouponclippers.com이다. 원하는 제품 쿠폰을 찾기 쉽고 제품 선택의 폭이 넓으며 고기와 건강 음식을 위한 각종 쿠폰이 모여 있다. 우편배송비는 58센트다. 다른 쿠폰우편배달 서비스를 하는 사이트는 www.centsoff.com이다. 연간 7달러50센트를 내고 회원이 되면 원하는 대로 쿠폰주문을 할 수 있다. ◇회사 웹사이트서 쿠폰 제공=특정 브랜드 제품을 사려면 해당 웹사이트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다. 다소 비싼 비타민이나 영양제 경우 해당 웹사이트에서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종합영양제로 많이 먹는 센트럼 경우 웹사이트(www.centrum.com)에서 스페셜 오퍼를 제공한다. 인기있는 www.fiberone.com이나 www.caltrate.com 에서는 직접 웹사이트에서 쿠폰을 프린트할 수 있다. ◇로컬 신문에 삽입된 쿠폰=미전역 로컬신문에는 인근 마켓 제품제조회사 식당에서 발행한 쿠폰이 들어가 있다. 남가주 경우 가장 실속있게 쿠폰을 챙길 수 있는 로컬신문은 LA 타임스 일요일판이다. 랄프 본스 CVS 알버슨 등 마켓의 세일정보를 비롯해 미용제품 같은 대중적인 제품 제조 회사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이 가득하다. 제품마다 할인이 1달러 안팎이지만 모아서 꼬박꼬박 잘 사용하면 많이 절약할 수 있다. 본지 역시 정기구독하면 매주 일요일 LA 타임스 일요일판을 무료로 배달해 한인주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본지 수요일 경제섹션에서는 JBC 중앙방송이 제공하는 한인타운 내 식당 및 가게의 알뜰쿠폰이 한 지면에 가득 실려 있다. ◇우편으로 배달되는 쿠폰=주부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쿠폰은 '베드 배쓰 앤 비욘드'에서 우편발송하는 20%할인 혹은 5달러 세일 쿠폰이다. 온라인에서 디렉메일 등록을 하면 꾸준히 우편으로 보내준다. '포터리반(키즈)' 쿠폰 역시 인기다. 웹사이트 온라인에 등록하면 이사할 때 10% 할인 쿠폰을 보내준다. 가구나 커튼같이 수백달러가 넘는 제품에 10%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수십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쿠폰코드 이용=온라인 쿠폰 코드는 온라인 샤핑을 즐기는 샤핑족에게는 정말 유용하다. 여기에 무료쉬핑 코드까지 사용하면 시간을 절약하면서 편하게 원하는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요즘 개스값이 치솟자 무료쉬핑코드와 온라인쿠폰코드를 함께 이용하는 실속 온라인 샤핑이 주목받고 있다. 자주 샤핑하는 브랜드 웹사이트에 이메일 등록을 하면 수시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www.mrrebates.com에 등록하면 노스트롬 리즈클레이본 드럭스토어 등 링크되어 있는 1000개 이상의 스토어에서 구매한 금액의 3~12%가 적립되어 한 달에 한 번 체크를 받을 수 있다. 쿠폰 모으는 6가지 방법 1.회원에게 우편으로 쿠폰을 제공하는 브랜드 웹사이트에 등록한다. 2.즉시 프린트할 수 있는 쿠폰은 수시로 프린트해 클립해 놓는다. 3.생활패턴에 맞는 회원제 쿠폰 사이트에 가입해둔다.(연회비는 7~10달러) 4.자주가는 아웃렛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이메일로 쿠폰을 받는다. 5.드럭스토어나 마켓에 회원가입해 쿠폰, 멤버 할인, 포인트적립을 동시에 받는다. 6.제품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프린트해둔다. 이은영 기자 eyoung@koreadaily.com

2008-07-11

품질·쿠폰북은 '코스트코'···연회비·반품규정은 '샘스'

가정이 있는 한인들이라면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카드가 있다. 코스트코(Costco), 샘스 클럽(Sam’s Club)으로 대표되는 대형 할인 마트의 회원 카드가 바로 그것이다. 두 가지 카드를 모두 가진 사람들은 드물다. 때문에 신규 가입시, 또는 멤버십 갱신이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에 빠지게 된다. 내가 갖고 있는 대형 할인 마트 멤버십. 그대로 계속 쓸까. 아님 바꿔볼까. ◇위치부터 따져라 전국적인 지점 수치만 따지면 단연 샘스 클럽이 코스트코보다 더 큰 회사다. 하지만 남가주 한인들은 대부분 코스트코가 샘스 클럽보다 더 큰 회사라고 생각한다. 더욱 자주 눈에 띄기 때문이다. 실제 LA를 중심으로 반경 50마일 안에 샘스 클럽 지점은 19곳에 불과하다. 반면 코스트코는 두 배에 가까운 35곳이다. 이는 주요 소비자 타깃이 다르기 때문. 샘스 클럽 보다 평균 소득이 높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려는 코스트코의 전략이 LA라는 대도시 환경과 맞아떨어진 것이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요즘엔 대형 할인 마트가 집에서 얼마나 가까운 지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예컨대 LA한인타운 거주자의 경우 5마일 거리에 있는 코스트코 로스 펠리츠 지점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샘스 클럽의 경우 가장 가까운 지점이 사우스 게이트(15마일)로 한 번 갈 때마다 코스트코 보다 왕복 20마일을 더 운전해야 한다. 한 달에 4회 이용한다고 치면 차이가 연 960마일(갤런당 20마일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200여달러)에 달한다. 4년치 할인 마트 회원비용을 길바닥에 버리는 셈이다. ◇어떻게 다른가 '컨수머 리포츠'지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조사 결과 식료품 전기 제품 안경 등의 가격 및 품질은 코스트코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샘스 클럽은 낮은 연 회비와 전기 제품에 대한 반품 규정에서 점수가 높았다. 샘스 클럽의 연 회비는 40달러로 코스트코 보다 10달러 싸다. 또 컴퓨터 등 코스트코의 일부 전기제품 반품 규정이 90일 이내인데 반해 샘스 클럽은 컴퓨터를 구매 이후 6개월까지 반품할 수 있다. 이외 나머지 물품들은 양사에서 모두 100% 환불해 주고 있다. 두 마트에서 거래되는 물품들은 사실 '거기서 거기'라고 해도 될 만큼 비슷하다. 하지만 의류.핸드백.보석 등 디자이너 물품들과 고급 와인.위스키 등 주류 바비큐.샐러드.빵 등 마트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은 코스트코가 다소 앞선다. 다시 말해 고가의 물품들을 두루 갖춘 코스트코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좀 더 다양하게 맞추고 있다는 뜻이다. ◇개솔린.쿠폰.신용카드 확인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한 개솔린 가격 때문에 대형 할인 마트를 이용하는 한인들도 많다. 코스트코나 샘스 클럽은 둘 다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지점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가입에 앞서 양사의 웹사이트(www.costco.com/www.samsclub.com)에서 주유소 유무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코스트코에서 회원들에게 보내는 쿠폰 북은 활용도가 크다. 전반적인 가격은 샘스 클럽이 다소 저렴할 수 있겠지만 코스트코의 쿠폰을 잘 이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샤핑할 수도 있다. 코스트코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를 샘스 클럽은 디스커버(Discover)를 각각전용 카드로 택하고 있다. 2~3%씩 보너스 캐시백이 적립되기 때문에 주로 쓰는 신용카드도 고려해야 될 부분이다. 알고 계세요? #사두면 '절약' ▷처방약: 멤버십 유무에 관계없이 일반 약국보다 50% 싼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유제품: 우유 계란 버터 등은 일반 마켓보다 최고 20% 절약할 수 있다. ▷할인마트 웹사이트 제품: '코스트코닷컴' '샘스클럽닷컴' 등을 이용하면 일반 스토어보다 20%까지 저렴하다. 코스트코의 경우 비회원도 5%의 할증료만 내면 이용 가능하다. ▷개솔린: 일반 주유소보다 갤런당 평균 5~10센트 저렴하다. ▷주류.음료: 와인맥주 음료수를 리커 스토어나 일반 마켓과 비교할 때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아차하면‘손해’ ▷자주 쿠폰이 나오는 제품: 일요 신문, 우편물 등으로 거의 매 주말 쿠폰이 나오는 제품들은 일반 마켓이 더 쌀 때가 많다. ▷개솔린: 가격이 안정적이거나 하락세일 땐 대형 할인 마트가 확실히 더 싸다. 하지만 요즘처럼 가격이 급상승할 땐 일반 주요소보다 가격이 먼저 요동칠 때가 많다. ▷낯설은 제품: 맛, 성능 등을 모르고 30개 들이 제품을 덜컥 샀다가는 나머지 29개를 썩히거나 불만족스럽게 사용하게 된다. ▷유통기한 있는 대량 제품: 유통기한을 꼼꼼히 살핀다 해도 기한 내 절반도 채 사용하지 못하고 버릴 가능성이 크다. 코스트코에서 116개 들이 소화제가 10달러 정도지만 일반 마켓에서 36개 들이를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낱개 포장되지 않은 ‘큰’ 제품: 싸지만 보관이 어렵다. 정말 필요한 지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 예컨대 25파운드 중량의 밀가루, 10파운드 짜리 ‘언컷’(Uncut) 스테이크 등은 가정에서 다시 분리 포장해야 하는 수고가 뒤따른다. 서우석.황준민 기자

2008-05-23

'모아라, 쿠폰' 돈이 모인다···잘 챙기면 20~30% 쉽게 절약

라크레센타에 거주하는 마가렛 전(50)씨. 그녀는 중앙일보 독자에게 무료로 배달되는 LA타임스 일요판을 꼼꼼히 살핀다. 관심이 가는 기사를 읽기도 하지만 주 목적은 ‘쿠폰사냥’이다. 광고지 형태로 배달되는 것도 있지만 지면 곳곳에도 유용한 쿠폰들이 숨어있다. 고유가다, 곡물가 폭등이다 자고나면 오르는 물가.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더 가파르다. 그렇다고 무작정 허리띠를 졸라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럴때 유용한 것이 쿠폰이다. 잘만 활용하면 20~30%의 마켓비용 절약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쿠폰 도사들을 통해 ‘돈 되는 쿠폰 이용법’을 알아보자. ▷어디에서 구하나 한인주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쿠폰은 LA타임스 일요일판과 코스트코 쿠폰북. LA타임스 일요판에는 월마트나 타켓 등 할인점과 본스, 랄프스 등 대형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치약, 칫솔, 비누, 식료품 등 생필품에서부터 약,장난감까지 그야말로 다양하다. 전씨는 “신문에서 오린 마켓 쿠폰은 시리얼, 고기, 우유,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중심으로 모아둔다”며 “모아둔 쿠폰을 가지고 장을 보면 30%정도는 절약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족 4명에 이주일에 한번꼴로 미국마켓서 장을 보면서 매번 20~40달러까지 절약하고 있다. 풀러턴의 새라 최(33)씨는 주로 식료품 제조업체들이 발행한 쿠폰을 모은다. 유효기간별로 모은 쿠폰을 정리해 일주일에 한번 꼴로 월마트를 찾는다. 최씨는 “일반 스토어에서 쿠폰으로 2~3달러 할인받는 가격이 그냥 월마트에 가서 사는 가격과 비슷하다”며 “여기에다 제조업체에서 발행한 쿠폰을 이용하면 추가로 할인을 받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식료품 제조업체의 쿠폰은 한인마켓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남체인의 김병준 이사는 “매장에 있는 제품인 경우 우유나 쥬스 등 제조업체에서 발행한 쿠폰을 사용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 주부들에게 인기있는 것은 대형할인매장 코스트코의 쿠폰북이다. 코스트코가 회원들에게 한달에 한번 꼴로 보내는 쿠폰북에는 200여가지 아이템의 쿠폰이 들어있다. 세제, 휴지 등 일반 생필품부터 소파, 디지털 카메라, 러닝 머신 등 운동기구까지 다양하다. 코스트코는 웹사이트(www.costco.com)을 통해서도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트코 회원인 전씨는 쿠폰북을 받자마자 우선 쓸 것과 안 쓸것을 분류한다. 그리고 쓸 것 중 반드시 사야하는 생필품 위주로 쿠폰을 오려서 모아둔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구입해도 지장이 없는 칫솔, 치약, 휴지 등 생필품 위주로 30%정도 할인을 받는다. 전씨는 “보통 한번 코스트코에 가면 200달러 정도 어치를 구입하게 되는데 쿠폰을 이용하면 40~50달러까지도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씨가 코스트코에서 샤핑을 하는 것은 한달에 1~2회. 많게는 한달에 100달러 가까운 돈을 절약하는 셈이다. 새라 최씨는 코스트코와 월마트를 골고루 이용한다. 코스트코 쿠폰을 통해 기본적인 할인 품목을 구입한 후 코스트코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은 월마트에서 신문 쿠폰으로 구입하는 것. 1주일에 1회꼴로 코스트코와 월마트를 찾는 최씨가 쿠폰을 이용해 절약하는 금액은 약 40~50달러. 일주일 샤핑 비용의 20~30%를 아낄수 있다. 최씨는 “쿠폰을 잘 이용하면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온라인에서 쿠폰 찾기 집으로 배달되는 각종 쿠폰 외에 온라인상에서는 각종 쿠폰을 모아둔 웹사이트가 있다. 이들 웹사이트는 베스트바이 등 대형매장별로, 또는 의류나 TV 등 아이템별로 섹션을 나눠 온라인상에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 쿠폰을 프린트해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쿠폰 웹사이트로는 미스터딜파인더닷컴(www.mrdealfinder.com), 쿠폰캐빈닷컴(www.couponcabin.com), 쿠폰-쿠폰 코즈닷컴(www.coupons-coupon-codes.com), 쿠폰맘(TheCouponMom.com) 등이 있다. 최근 한인 주부들을 위해 등장한 한국어 쿠폰사이트 미시쿠폰스닷컴(www.missycoupons.com)도 한인 주부들이 애용하는 쿠폰 웹사이트로 떠오르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각종 쿠폰은 물론 샤핑 정보도 제공해 알뜰한 정보가 많다. Tip, 온라인 중앙업소록 한인마켓 쿠폰 제공 일부 한인업소들도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H마트는 다이아몬드바 매장에서 4일부터 쿠폰을 통한 할인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H마트는 매주 제작하는 세일 플라이어 총 8개면 중 6개면에 쿠폰 12개를 제공한다. 또한 중앙한인업소록 웹사이트(http://yp.koreadaily.com/main.asp?bra_code=LA)에서도 쿠폰을 찾을 수 있다. 이 웹사이트에 등록된 20여개 한인업소들이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 쿠폰을 프린트해 매장에 가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갤러리아카워시, 애견미용실, 고운결스킨케어,퍼시픽슈마트, 뉴욕안경원, 지오안경, 스튜디오럭스, 킹슬리발지업, 애나리화장품 직영점, 심북카페 등 20여개 업소의 할인 쿠폰을 찾을 수 있다. 서기원 기자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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